DPG통합플랫폼(DPG허브) 구현으로 혁신서비스 개발 지원(2025.05.30)
조회수 : 655 2025.05.30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위원장 김창경, 이하 디플정위’) 데이터·서비스의 편리하고 안전한 연계를 통해 혁신서비스 개발을 지원하는 핵심 인프라 디지털플랫폼정부 통합플랫폼(DPG허브) 1단계 구축 내용5.30() 디플정위 대회의실에서 DPG 기술자문그룹을 중심으로 시연하고 점검하였다.


공공 데이터·서비스 인프라는 정부기관 간, 정부와 민간 간 연계·협업을 고려하지 않고 개별 구축함에 따라 혁신서비스 창출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이에 데이터와 서비스를 편리하게 한곳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통합플랫폼으로서의 DPG허브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23.4)반영하고 ‘23년 하반기 정보화계획수립, ‘24년 하반기 사업자 선정(KT컨소시엄)착수보고회, DPG 기술자문위원그룹의 집중 워크숍 등을 거쳐 추진해 왔다.


DPG허브는 민간 클라우드존에 구축하는 이번 1단계 사업과 향후 정부 업무망과의 연계를 위해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의 민관협력형 클라우드(PPP)에 구축하는 2단계 구현 등을 통해 민간이 수요가 높은 데이터와 서비스를 API방식 중심으로 제공하여 민간의 신규서비스 창출 및 공공서비스 혁신을 지원하게 된다.


DPG허브 구축 1단계에서는 보안인증(CSAP)받은 멀티 클라우드(Active-Active) 구성을 통해 고가용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고, API 운영관리·분산처리 기능 구현을 통해 서비스 유연성을 갖춘 디지털파이프라인을 구축하였다. 아울러, 민간 활용도가 높은 분류체계를 적용하여 데이터서비스 API 등 디지털자원을 등록·저장·검색하도록 하고, 데이터서비스 API와 제공가능한 소프트웨어 등을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멀티LLM기반 챗봇을 구현하였다.


또한, DPG허브단순한 플랫폼을 넘어서 데이터 등 디지털 자원을 API표준화하고 모듈형태로 지원하여 혁신서비스 개발을 지원한다. 이번 1단계서는 혁신서비스 사례로 보이스피싱 피해시 복잡한 피해 신고절차를 원스톱으로 처리 가능하게 하는 보이스피싱 피해대응 서비스와 부처 및 지자체 등의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지원정책을 API형태로 제공하여 기업 등에 자동으로 알려주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정부지원 알리미 등을 추진하였다.


아울러, 데이터·서비스 등 디지털 자원SaaS 등 분석·개발도구(테스트베드)제공하여 스타트업, 지자체, 산업계, 시민개발자 등 누구나 쉽게 혁신서비스개발할 수 있게 하고, DPG허브를 통해 창출한 운영 데이터와 개발된 서비스다시 DPG허브를 통해 공유·개방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된다.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이승현 인공지능플랫폼혁신국장금번 DPG허브1단계 구축을 통해 민간개발자를 포함하여 국민 누구나 쉽게 혁신서비스를 개발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반 인프라가 마련된다면서, 올 하반기에 추진될 예정인 정부 업무망과의 연계가 핵심인 2단계 사업에서 범정부 AI와 협업, 공공민간간의 안전하고 원활한 데이터 연결 등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민간에서뿐만 아니라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한 국가 인프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1단계 사업은 이번 점검 시에 제기된 내용을 반영하여 6월 중순까지 구축을 완료하고, 안정화 기간을 거친 뒤 정식 개시될 예정이다. .